세상의 자동차 이야기58 잊혀진 프랑스의 자동차 브랜드, 다라크의 역사 기억 속으로 사라진 자동차 브랜드, 다라크(DARRACQ) 다라크도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는 프랑스 자동차산업의 개척자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다라크 또한 자동차 산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알랙산더 다라크(Alexander Darracq)는 프랑스의 온 국민이 자동차에 관심을 갖던 시절에 소형차 제작소를 설립하였습니다. 그는 제작소를 설립한 후에 처음부터 작고 야무지며 빠른 차를 주문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당시 프랑스 사회는 큰 증기보일러만 보아왔던 시대였기에 다라크의 자동차는 기대이상으로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구매력이 높아짐에 따라 명성은 하늘로 치솟았고, 이와 함께 드라크는 시설 확장에 나섰습니다. 얼마 되지 않아서 독일과 이태리에 국외 판매점도 갖게 되었습니다. 프랑스 자동사 산업에.. 2021. 9. 7. 프랑스 명차 브랜드 드라이에에서 인수한 드라즈 프랑스 명차 브랜드 드라이에에서 인수한 드라즈(Delage) 프랑스 명품 자동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드라이에는 1935년에는 그 명성이 역사에 길이 남을 브랜드인 드라즈(Delage)를 인수하였습니다. 드라이에는 드라즈와 함께 다채로운 고급차 생산을 시도하였습니다. 드라즈사는 1905년 루이 드라즈가 푸조사에서 일하던 기술자 루그로와 함께 르발루아 뻬레에 창설한 고급차 브랜드이었습니다. 초기에는 드라즈사가 주로 소형차 제작을 맡아 잘 알려지지 않았었습니다. 그렇지만 1911년부터 다양한 형태의 모델을 도입하면서부터, 1913년에는 프랑스 자국 그랑프리 대회 데뷔전에서 모델1913(4기통/105마력/수평 4밸브/배기량 7032cc/2300RPM/5단 변속/최고속도 160Km) 두 대를 출장시켜 첫 우승을 .. 2021. 9. 6. 프랑스 브랜드 자동차의 역사 드라이에의 황금기 프랑스 브랜드 자동차의 역사, 드라이에(DELAHA YE) 드라이에 피고니에 팔라시 135M이 출시되면서 프랑스에서 최초로 새로운 이미지의 고급 자동차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에밀 드라이에 (Emile delahaye)는 1890년에 프래튼 기계공장을 매입하여 자동차 제작회사로 개조한 4년 뒤 벤츠의 차를 모방한 첫 차를 출고시킴으로써 자동차 역사와 함께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당시에는 파리에서 르왕, 파리에서 보르도 간의 경주가 한창 열기를 띄었습니다. 그래서 1896년에는 파리-마르세이유-파리 구간의 경주에 드라이에 차도 출전했으나 4위로 진입해 순위에는 들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계속 경기에 참여하였고, 파리에서 니스, 파리에서 디에프간 경주에 연속 참가한 결과 바라던 첫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2021. 9. 5. 프랑스 자동차 덕후, 디용 부통 -자동차를 유난히 좋아하던 남자 프랑스에 모험을 좋아하는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알베르트 드 디용(Albert de Dion) 후작으로 파리 시내에서 몇 대의 증기 자동차가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곤 자동차에 호기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우연한 기회에 전시된 모형 증기 기관을 구경하게 됐습니다. 그는 모형을 보고 그 정밀도가 뛰어나다고 생각했고 제작 회사를 찾게 됩니다. 그곳에서 기술자 조르쥬 부통을 만나게 되고 얼마의 시간이 흐른 뒤 함께 제작소를 차리게 됩니다. 작게 축소된 모형 기관을 만든 경험을 살려서 실물 제작을 하기고 결정했고 1883년 첫 4륜 증기 자동차 디용 부통호를 만들게 됩니다. 과거의 모델은 보일러를 설치한 전륜 구동형이어서 조향 장치를 자연스럽게 후륜이 맡았습니다. 하지만 .. 2021. 9. 4. 이전 1 2 3 4 5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