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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 낮은 칵테일 레시피 도수 낮은 칵테일을 찾는 사람이라면 높은 도수의 알코올이 부담스럽다면 카카오 피즈, 스푸 모니, 리큐르에 소다를 타면 마시기 쉬운 칵테일이 됩니다. 칵테일에는 술이 약한 사람도 배려해서 알코올 도수가 높은 것부터 낮은 것까지 여러 가지 종류가 있으니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쉽게 알코올 도수를 구분하는 기준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큰 글라스에 들어 있고 주스나 소다 등의 소프트드링크를 탄 칵테일인 롱 드링크는 알코올 도수가 약하다고 생각해도 좋습니다. 이때 베이스로는 리큐르가 적당합니다. 진이나 보드카, 위스키 등의 증류주는 알코올 도수가 평균 40도 전후지만 거기에 비해 리큐르는 평균 25도 전후나 그 아래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약 4.5도인 맥주나 15도쯤 되는 와인 쪽이 알코올 도수가 더 낮지만 이것.. 2021. 8. 5.
올림픽 칵테일 : 탄생석 드링크 특별한 날 탄생석 컬러 칵테일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당신을 위해서 특별히 만들어 달라고 한 칵테일이야.”라고 말하며 특별한 기념일 날 사랑하는 사람이 칵테일 한잔을 건네준다면, 그 칵테일은 일생동안 소중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생일 이벤트와 같은 멋진 연출이 가능한 칵테일 레시피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의미가 있을수록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이벤트 독창성을 연출하기 위해 탄생석과 같은 색의 칵테일이라면 최고의 날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9월에 태어나 사파이어가 탄생석이라면 그것에 어울리는 스카이다이빙(Skydiving) 같은 푸른색 칵테일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하면 좋습니다. 이런 생일이 아니어도, 이벤트의 주인공인 그날 입고 있는 옷 색과 같은 칵테일을 바텐더에게 주문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여기.. 2021. 8. 4.
피나콜라다, 시시, 블루 하와이 레시피 대표적인 트로피컬 칵테일 피나콜라다, 시시, 블루 하와이 집에서 무더위를 날려줄 칵테일을 찾으셨다면 피나콜라다를 추천해드립니다. 피나콜라다는 과일이 듬뿍 들어간 열대풍 칵테일입니다. 파인애플 같은 열대 과일을 풍부하게 넣은 칵테일을 트로피컬 칵테일이라고 말합니다. 트로피컬 칵테일은 화려한 모양과 열대 과일 맛이 나서 뜨거운 열대야 분위기를 즐기기에 알맞습니다. 일본에서는 트로피컬 칵테일이 1970년대 후반부터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전까지는 칵테일도 형식에 얽매여 있습니다. 하지만 디스코나 해외여행 붐이 일면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 트로피컬 칵테일이 널리 퍼졌습니다. 트로피컬 칵테일은 만드는 방법이나 글라스, 데커레이 등 모든 것을 만드는 사람이 자신의 스타일에 따라.. 2021. 7. 31.
끼르, 캄파리소다 건배와 칵테일 즐거운 자리에서 즐기는 샴페인, 끼르와 캄파리소다 즐거운 자리에서 술을 마실 때는 건배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잔 끝을 맞대는 건배는 마음을 들뜨게 하는 밝은 색의 칵테일이 어울릴 것 같습니다. 첫 잔으로 시작하기에는 알코올이 그다지 강하지 않고 입맛에 부드러운 술이 좋습니다. 이런 상황에 권하고 싶은 것은 '끼르(Kir)'나 캄파리 소다(Campari & Soda)입니다. 끼르는 드라이한 화이트 와인을 베이스로 한 진한 빨간색이 도는 루비색의 칵테일입니다. 칵테일의 맛이 상큼하고 고급스러워서 식전주로도 어울립니다. 레스토랑에서도 준비해 두는 곳이 많은 드링크 메뉴입니다. 이런 인기 있는 칵테일을 처음 만들어 낸 사람은 1945년부터 20년 이상 프랑스 디종 시의 시장을 지낸 캐농 끼르(Canon F. K.. 2021.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