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트로피컬 칵테일 피나콜라다, 시시, 블루 하와이
집에서 무더위를 날려줄 칵테일을 찾으셨다면 피나콜라다를 추천해드립니다. 피나콜라다는 과일이 듬뿍 들어간 열대풍 칵테일입니다. 파인애플 같은 열대 과일을 풍부하게 넣은 칵테일을 트로피컬 칵테일이라고 말합니다. 트로피컬 칵테일은 화려한 모양과 열대 과일 맛이 나서 뜨거운 열대야 분위기를 즐기기에 알맞습니다.
일본에서는 트로피컬 칵테일이 1970년대 후반부터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전까지는 칵테일도 형식에 얽매여 있습니다. 하지만 디스코나 해외여행 붐이 일면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 트로피컬 칵테일이 널리 퍼졌습니다. 트로피컬 칵테일은 만드는 방법이나 글라스, 데커레이 등 모든 것을 만드는 사람이 자신의 스타일에 따라 결정할 수 있습니다. 눈에 띄게 하는 과일을 듬뿍 얹는 것이 특징입니다. 최근에는 코코넛 밀크를 쓰는 것이 많이 사용합니다. 또한 열대지방 칵테일인 만큼 이름이 열대국의 이름을 딴 것도 큰 특징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칵테일로 카리브 해에서 태어난 피나 콜라다(Pina Colada)를 들 수 있습니다. 스페인어로 파인애플이 무성한 고개라는 뜻입니다. 피나 콜라다는 베이스로 럼주를 사용합니다. 보드카를 베이스로 한다면 시시(Chi Chi, 일본식으로는 치치)라는 이름의 칵테일이 되는데, 모두 유백색입니다. 입 안의 느낌이 부드럽습니다. 알코올을 뺀 것은 '버진 시시'입니다.
시시(Chi Chi, 치치 X)의 유래
시시는 하와이 태생의 칵테일입니다. 영어로 쓸 때는 'Chi Chi'로 표기합니다. 이것은 미국 속어로 지나치게 멋을 부렸다는 뜻으로 '정수(精釋)'라든가 '고상함', '스타일리시'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치치보다는 '시시'가 정확한 발음입니다. '시시'는 우유처럼 흰색을 띠고 있어서 일본에서는 '치치'라는 이름으로 굳어져 버렸지만, 해외의 바(Bar)에서는 치치라고 해도 통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피나콜라다 (Pina Colada) 만드는 법
마시는 것만으로 열대나라에 다녀온 온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코코넛 밀크 향이 특징입니다. 알코올 도수는 낮습니다. 유백색의 칵테일입니다. 태평양 느낌이 나는 꽃을 장 식 하기도 합니다.
★ 피나콜라다 레시피
코코넛 밀크 30ml
화이트 럼 30ml
파인애플 주스 80ml
ⓐ셰이커에 크러시드 아이스를 채워줍니다.
(크러시드 아이스(Crushed ice)는 잘게 부순 알맹이 형태의 얼음입니다.)
ⓑ셰이커 안의 재료들이 썩이도록 셰이크 해줍니다.
ⓒ글라스에 따른 후에 파인애플 등의 과일로 장식합니다.
시시(Chi Chi) 만드는 법
피나 콜라다의 베이스인 럼을 보드카로 바꾼 드링크입니다. 트로피컬 드링크 중에서도 인기가 높습니다. 알코올 도수는 낮습니다. 코코넛 밀크의 부드러움이 입 안을 감쌉니다.
★ 시시 레시피
파인애플 주스 80ml
보드카 30ml
코코넛 밀크 45ml
ⓐ재료를 셰이크 해서 크러시드 아이스를 채운 글라스에 따릅니다.
ⓑ체리나 파인애플 등의 과일로 장식을 합니다.
블루 하와이(Blue Hawaii) 만드는 법
선명하고 화려한 트로피컬 드링크인 블루 하와이는 럼과 레몬으로 만들어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고, 밝은 청색의 칵테일입니다. 하와이의 푸른 해안이 떠오르게 합니다. 알코올 도수는 중간입니다.
★ 블루 하와이 레시피
레몬주스 15ml
화이트 럼 30ml
파인애플 주스 30ml
블루 큐라소 15ml
ⓐ모든 재료를 셰이커에 담에 셰이크 합니다.
ⓑ크러시드 아이스로 글라스를 채웁니다.
ⓒ셰이크 한 재료를 크러시드 아이스로 채운 글라스에 따릅니다.
ⓓ파인애플 등의 과일로 장식합니다.
대표적인 트로피컬 칵테일 피나콜라다, 시시, 블루 하와이 이 세 가지만으로도 무더운 여름을 마치 여행 온 듯 시원하게 즐기기에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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